철거3 철거를 했으니, 멸실신고 2월달에 철거 완료 글을 남기고 거의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철거!12월 14일 시공사 계약금을 지불하고. 소 : 시공사 소장님 개 : 건축주 고양이 : 멘토님 매도인 어르신은 12월 15일, 명도를 완료해 주었다.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명도를 진행해 주셨다. 계약 후 3개furirara.com 그 동안 눈으로 보일만한 신축 프로젝트의 진전은 없었지만 중요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긴 하였다. 매 순간 기록을 좀 잘 했어야 했는데, 이 시기 동안 바쁜 일들이 많아서 신경을 잘 쓰지도 못한 것은 사실. 어쩌면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 6~12개월이 소요되는 신축 프로젝트에는 좋을 수도 있겠다. 계획대로 다 척척되지 않는 부분이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시간이 많으면 그 공백이 .. 2023. 4. 12. 드디어, 철거! 12월 14일 시공사 계약금을 지불하고. 소 : 시공사 소장님 개 : 건축주 고양이 : 멘토님 매도인 어르신은 12월 15일, 명도를 완료해 주었다.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명도를 진행해 주셨다. 계약 후 3개월 내에 빈 집 상태가 된 순간이었다. (빈 집 내부에 대한 모습은 바로가기 참조) 일정지연 이렇게 빈 집인 상태로 거의 1개월의 시간을 보냈는데 철거를 별도로 일찍 할 수도 있었으나 가성비 측면에서 시공사 계약에 포함하여 일괄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멘토님의 조언을 받아들여 조금 여유를 갖고 철거를 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하여 설날을 앞둔 1월 3주 차에 철거를 하기로 계획했으나... 명절 직전에는 폐기물 수거업체도 폐기물을 반입시키지 않는 모양인지 1주가 미뤄지고... 설날이 끝난 후는 날씨가 혹독.. 2023. 2. 21. 신축을 생각하니 달라 보였던 곳 - 사당동 일대 수업도 듣기 전에 신축이 있을 것 같은 곳으로 가 보았다. 지난 6월 공존에서 진행했던 '신축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기 전. 수업을 듣기도 전에 신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퇴근길에 잠시만 들려서 주변을 둘러보자라는 생각으로 가 본 곳이 있다. 바로 사당역~이수역~남성역 사이의 사당동. 처음 이곳을 돌아본 경험은 남성역에서 걸어갈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당 5구역에 대한 답사 차원에서 가 본 것인데 재건축 보러 갔다가 새로 지어진 건물 뿐만 아니라 신축을 진행 중인 현장을 상당수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생각이 나서 가보게 된 것. 이 날, 대략 5km의 거리를 돌아다녔다. 평범한 일상에서의 퇴근길이지만 목적을 갖고 시간을 만들면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사당동 일대 진행 중이던 건.. 2022. 11. 2. 이전 1 다음